강아지 변의 문제, 항문에서 벌레(충란), 내부 기생충, 혈변

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시골에서 분양받아서 강아지와 함께한 시간이 4개월이 조금 넘었어요. 강아지를 분양받기 전에는 어미와 함께 마당에서 살았다고 하네요.

이제 질문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강아지의 항문 부분에서 좁쌀만한 하얀색 벌레가 나옵니다. 벌레들은 꿈틀거리며 움직이기도 해요.
  2. 강아지가 변을 보면 항문에서 나오는 벌레와 비슷한 생김새의 긴 벌레가 있습니다.
  3. 변을 보고 난 뒤에는 가끔 피가 한두 방울 나옵니다.다. 사료를 바꾸면 가끔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어요. 참고로, 1차 접종은 이미 받았습니다.

답변 드립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것은 정보 부족과 경험 없음으로 인해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질문을 하고 찾아보며 공부하면서 키우시면 아이를 더 잘 키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생충 감염 확인: 항문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것은 충란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빠른 구충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내부 기생충에 대한 경고: 혈변이나 설사는 다양한 내부 기생충의 감염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 사료 교체와 혈변 관련: 사료 교체로 인한 문제나 혈변은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 추가적인 조치: 접종은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진행해야 하며, 구충제 및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이 필요합니다.

치료하지 않고 유지된다면?

소화기 질환과 관련된 증상
  • 혈변 및 설사: 충란이나 내부 기생충은 소화기에 영향을 미쳐 혈변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심해지면 구토와 식욕부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영양 흡수 장애: 기생충의 존재로 소화기가 손상되면 영양소의 흡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계의 약화: 기생충에 감염된 경우 면역계가 약해져 다른 질병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 내장 손상 및 기능 저하: 만약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생충은 내장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내장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
  •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구충제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예방을 위해 구충제 및 예방약을 규칙적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정보 수집과 학습을 통해 강아지를 잘 돌봐주시기를 바라며,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시를 따라 진행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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