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된 아기강아지인데요 하루에 꼭 한번씩은 갑자기 무섭게 날뜁니다. 첨엔 귀여웠는데 지금은 광견병 일지도모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아직 어린데 정말 광견병은 아닌거죠? 갑자기 거실에서 방끝까지 뛰어갔다가 미친듯이 달리고 물고 이러네요 그래서 제 강아지가 걱정되서요
답변 드립니다.
강아지가 광견병에 걸렸을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시는군요. 다행히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지 않으면 전파되지 않습니다. 어미가 광견병에 걸린 채 출산하면 새끼가 감염될 수 있지만, 이 경우 새끼는 3개월 이상 생존할 수 없습니다.
광견병은 주로 인후두 마비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침 흘림이 과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예민해진 것이 임상 증상인지, 단순히 흥분한 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은 일단 내려놓고 병원을 방문하여 종합적인 신체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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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동물 대학병원 질문 드립니다.
슈나우저가 뒷다리를 저는데 만약 탈골이면 수술을 받아야할텐데 기왕이면 동네보다 큰 병원이 나을거 같은데요. 3차동물병원도 있나요? 해마리 포함인가요? 동네병원은 다 그냥 수술하면 된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답변 드립니다.
국내 동물병원은 주로 지역병원과 대학병원으로 나뉩니다. 지역병원에는 동네병원뿐만 아니라 해마루도 속해있습니다. 다만, 해마루는 예방접종과 1차 진료를 하지 않고 응급진료 및 지역병원에서 의뢰진료만을 담당하므로, 이차진료기관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큰 규모의 동물병원이 존재합니다. 동네병원은 스태프 제한으로 진료항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변에는 규모 있는 동물병원이나 해마루 동물병원이 위치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은 사람 병원과 달리 1차, 2차, 3차와 같은 체계로 나뉘어 있지 않아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학병원은 경력이 풍부한 교수님이 있고 시설도 우수하지만 비용이 높을 수 있고 거리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고려 사항을 고려하여 동네병원이나 대학병원 중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수술에 관해서는 동네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모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호자의 여건과 병원 위치 등을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