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 간암판정: 사료 안먹고 좋하는 간식(시저)도 안먹네요 간에 좋은 것들, 주의사항

제가 키우는 시츄(자몽)는 이틀 전 간암판정을 받았는데요 15살이고 노령견이라 수술을 할 수 없어 수액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 먹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건사료를 먹지 않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시저 등)의 부산물도 섭취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단지 물만 마시고 잠만 자네요 먹을 것을 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실행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저에게 가르쳐 주시고 어떤 음식이 개의 간에 유익한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런 상황에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이해가 됩니다. 간암이 증상을 나타내려면 이미 상당한 진행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화 기능이 이미 정상이 아니어서 식욕이 매우 나쁠 것으로 생각됩니다.

먼저, 강제 급여를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액상 유동식을 주사기로 조금씩 입에 넣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종양 환자들에게 대증적으로 식욕을 올려주는 약물을 처방 받아 같이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허나 이미 장 상태가 음식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태라면 수액 등을 통한 영양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아지의 간에 좋은 것들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

  • 고기와 단백질: 고기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제공하며, 특히 양질의 단백질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닭, 소, 양, 돼지 고기 중 특히 숙성된 것이 좋습니다.
  • 양파와 대파 주의: 강아지에게는 양파와 대파가 독성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이들은 강아지의 적혈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 좋은 지방: 좋은 지방은 강아지의 피부와 모발에 도움이 됩니다. 살코기, 계란, 어판류에 좋은 지방이 함유돼 있습니다.
  • 건강한 간 굿즈: 몇 가지 음식은 강아지의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굿즈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로콜리, 당근, 블루베리, 코코넛 오일은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결정일 테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의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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